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2년부터 진행하는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의 성과와 교육적 효과 및 가치확산을 위해 자립거점 연간 기획사업 ‘꿈의 향연’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다시잇기 프로젝트>와 <같이의 가치>로 두 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다시잇기 프로젝트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 공연장에서 동절기 교육 공백기 및 아동 단원의 교육격차해소, 사회적 가치를 위한 연주 경험을 통해 단원 자긍심 고취, 새로운 교육 래퍼토리 개발과 역량강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특별 공연 <음표랑 쉼표랑>을 진행한다.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대구경북 최초로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 선정이 됐으며, 현재 대구 수성, 경북 영주, 청송, 예천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경북 지역 거점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꿈의오케스트라를 졸업한 단원을 위한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등 체계적인 클래식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타 지역의 모범 사례로 지목받고 있다. 지역 거점기관인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진흥원 선정공모사업일환으로 다가오는 7월 중순 인근 영주, 청송, 예천 꿈의오케스트라 강사들의 워크샵을 진행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클래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22년 대한민국청소년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많은 단체들이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7월에도 제2회 대한민국청소년오케스트라를 준비하고 있으며, 안동은 국립안동대학교 음악과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지역의 클래식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음표랑 쉼표랑에서 클래식 꿈나무들의 귀여운 공연을 많이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했다.이번 공연은 전석무료이며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ndong.go.kr/arts)와 다양한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