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 17일 13:00에 봉화발명교육센터와 도촌초등학교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1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봉화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 종목은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부문으로 진행됐다. 융합과학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하여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대회이며, 과학토론은 청소년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활용하여 문제를 발견하고 분석하여 합리적이고 실천이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는 대회이다.이번 대회는 교내 대회를 걸쳐 선발된 관내 초·중 학생 60명이 참가하여, 융합과학, 과학토론 등 2종목에서 과학적 기량과 소양을 거뤘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2023. 6. 17에 개최되는 제41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는 ‘청소년탐구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탐구․토론하며 자신들이 가진 역량을 다 풀어내어 협력적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배우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융합인재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