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개령면은 18일 직원 10여 명이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천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따기에 일손을 보탰다.포도농가는 매년 5월~6월이면 포도 순 따기, 지베린 처리, 알 솎기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농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여 농가마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개령면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멈추고 이른 아침부터 농가에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나섰다.농가주는 “농번기로 한창 바쁜 시기에 면 직원들의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중곤 개령면장은 “농번기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개령면민의 생업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05 17: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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