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는 18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제조 물품)△한지 공예품 (농·수산물)△문어숙회 △오징어 △산딸기 △단호박 (농·수산 가공품)△ABC 주스 △복분자즙 △와송 사과즙 △조미 소스 △샹떼블루와인 △블루베리청 △블루베리즙 △발효 한방차 등으로 총 7개 공급업체 18종이다.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은 지난 4월 체험·관광형 답례품을 선정한 데 이어 기부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행 5개월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 확산을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을 만족시키겠다”며,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지자체를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