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남구 읍면동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됨에 따라 방역사업 실시 기관의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의무 수행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반기별로 1회씩 진행되며,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방역 소독사업 진행 상황을 반영해 방역사업이 본격화되는 5월과 가장 활발해지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보건소는 각 읍면동을 방문해 방역사업의 진행 상황 및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 방역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 활동을 공유할 방침이다. 이기성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방역사업의 관리의무 수행을 확인해 미흡한 부분을 바로 잡겠다”며,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제대로 수립해 방역사업을 수행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한다면 성공적인 방역사업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계획의 수립을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7-05 19: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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