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 기술지원과 직원들은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자인면 원당리 복숭아과원에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이번 일손 돕기는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촌의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숭아 적과 및 환경정리 등을 했다. 또한, 경산시는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와 압량농업협동조합, 자인농업협동조합을 통해 인력지원·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기술지원과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이해 농촌 일손 돕기에 더욱 많은 사람이 참여해 적절한 시기에 농가에 도움을 줌으로써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보람을 찾고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6: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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