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창범기자]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치매 돌봄서비스 강화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치매 환자 증가 및 가족구조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 안심마을 사업을 발굴해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치매 안심 가맹점 등 치매 관계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효과적인 치매 관리 사업 홍보 및 지역사회 내 실종 예방 안전망 조성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또한 치매보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 솔바람에 실린 가을 음악회 등 포항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치매 환자 및 치매 환자 실종 건수도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상호돌봄 공동체 문화 필요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치매 조기검진 등 궁금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7-17 18: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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