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창범기자]포항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시 소속 작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 점검 및 위험성 평가용역을 실시하고 있다.점검 대상은 그린웨이추진과 기간제근로자 주요 사업장으로 송도 솔밭 도시숲, 철길숲, 녹지대, 가로수, 둘레길 등이 포함되며 매월 2차례 작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이번 용역에는 ▲안전보건 점검표를 활용한 안전보건관리현황 ▲사업장 위험성평가 이행 및 개선 여부 ▲안전보건 교육 실시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을 확인해 현장에서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하고, 산업재해 발생시 원인조사 및 재발방지를 위한 기술적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인식개선으로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7 18: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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