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반찬나눔사업의 일환으로 7월 23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 50세대에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종환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가마솥 앞에서 삼계탕을 끓이느라 봉사를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습하고 더운 열대야가 지속되는 시기에 약재를 가득 넣어 끓인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땀이 물 흐르듯 떨어지는 날씨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정성들여 만든 만큼 삼계탕을 드신 분들도 기운을 차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반찬나눔특화사업을 실시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들께 반찬을 전달하며 불편함이 없는지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이외 어린이날 완구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도서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3 13: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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