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영주시는 NH 농협은행 영주시지부에서 지난달 발생한 평은면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류승엽 NH 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은 19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산불피해 현황 및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성금을 전달받은 송호준 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주신 NH 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지정 기탁돼 별도의 계획 수립 후 평은면 산불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2 05: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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