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중구는 지난 11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간부공무원 폭력예방 1차교육인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전체 간부공무원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으로 조아라 강사(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소장)를 초빙하여 ‘모두와 통하는 젠더 리더십’을 주제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중구 만들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직장 내 폭력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19: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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