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청도군 화양읍 체육회는 지난 26일 제73회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3일 군에서 진행된 제73회 군민체육대회 사전회의의 세부 내용을 전달하고, 화양읍 체육회 임원 변동 사항 통보 및 종목별 총감독 선임 등을 군민체육대회 앞두고 발 빠르게 사전준비에 돌입했다.또한, 지난 제72회 군민체육대회의 부족했던 점을 논의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올해 군민체육대회는 더 나은 성적과 성공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새롭게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동명 화양읍 체육회장은 “지속되는 폭염과 영농철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체육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임명되신 종목별 감독님들의 수고를 부탁드린다,”며 “무엇보다 이번 군민체육대회가 승패를 떠나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