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안강읍(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7월말부터 폭염대응 살수차량 운행을 시작했다.안강읍에서는 본격적인 폭염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특보 발효시, 인구 밀도가 높은 주요 시가지 도로변과 산대우방 아파트 주변도로 일대 등에 살수차량 운행으로 도로변 열섬을 완화시켜 대기 온도를 낮추고, 분진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폭염 대응을 위해 살수차량 운행으로 지역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폭염발효시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9 21: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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