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경산시 주관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대시민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결의대회 및 캠페인은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는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사용이 인체에 미치는 폐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청소년 대상 불법 마약류 오남용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경산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경산시청, 경산경찰서 등) 합동으로 200여명이 모여 실시 했다.이날 경산교육지원청은 직원 3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결의문 낭독’, ‘마약퇴치 퍼포먼스’, ‘거리행진 및 홍보물 배부’등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해 적극 거리 홍보에 나섰다.이선희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학원 주변 등 교육환경보호 구역 내에서 위험한 식음료 제공 행위 및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경산시, 경산경찰서와 협조하여 집중 모니터링 하겠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