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교감 및 학습지원 담당교원, 경산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단 등 연구부장 및 교육과정 담당 교사 72명을 대상으로 ‘초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본 연수는 코로나 이후 기초기본 학력 보장을 위해 다각적인 학습 부진 예방-진단-지도-평가 환류 시스템 구축 및 지원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1부는 하양초 김태수 교감 선생님께서 기초학력 보장법과 시행령을 안내하고 달라진 2023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계획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제2부는 경산 기초학력 컨설팅단이 6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분임별로 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토의, 질의 응답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이번 연수 이후 컨설팅단은 2~3년 주기로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는 두드림 지원형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특성에 맞게 다중지원 운영을 통하여 기초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배움의 과정에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출발하고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책임감을 가지고 실천해주기를 바란다. 이러한 교육이 학교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7: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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