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덕군 일자리경제과 직원 10여 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달산면 대지리의 한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작업 등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농가주 엄재란씨는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손이 많이 가는 적과작업에 영덕군청 직원들이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9 23: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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