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울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기록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제1차 기록관리 업무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울진교육지원청은 오늘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4차에 걸쳐 기록관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기록연구사가 배치되어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1차 교육은 기록관리 업무담당자들에게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기록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했으며, 특히 각급 학교에서 생산되는 특수 유형 기록물관리에 대하여 집중 교육했고 보관기록물 폐기를 위한 준비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또한 기록관리 업무담당자들이 평소 궁금하고 어려웠던 부분에 관한 토론과 질의를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기록관리 방향을 제시했다.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에서 체계적으로 기록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기록관리 인식과 실무능력이 높아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담당자뿐 아니라 나아가 교직원들에게도 기록관리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학교 기록관리 수준과 인식을 높이고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