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군위군은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신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지난 19일 군위읍 정리 일원에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시군담당자, 쌀 전업농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는 드론직파 재배 핵심기술 및 전년도 사업현황 설명, 드론직파용 철분코팅 볍씨 전시와 더불어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론 직파 시범을 보였다.드론이용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는 농법으로 기계이앙 대비 1,000㎡당 생산비(12만 원)와 노동력(87%)을 절감할 수 있는 농법이다. 군위군은 지난해 국비사업에 이어 올해도 군비사업으로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김진열 군수은 “드론을 활용한 직파재배와 종자철분코팅, 논정밀균평 등의 관련 기술을 정립하여 농업분야의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5 19: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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