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음식 문화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3년 식품 안전 주간(5.7.~5.21.)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 중앙회 대구시지회 수성구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수성못 인근 시민과 식당 영업주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 위생 등급제 안내, 식중독 예방(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안전 수칙, 나트륨 줄이기 참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음식 문화개선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식품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도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바라며,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을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05 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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