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창범기자]영덕군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지난 7일 100세 강구재가복지센터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함께 걸어 좋은 길’을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해피콘서트를 개최했다.영덕군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이용 아동 4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합창 활동과 지역의 크고 작은 기념행사 참가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에너지 형성 및 지역사회 예술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해피콘서트는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합창 및 합주 등 음악 재능 나눔을 하는 장으로 다가오는 8월 14일 영해예주재가복지센터에서 2회차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조황제 합창단장은 “합창단원 아동들이 찾아가는 해피콘서트로 지역사회 문화발전 및 공동체 희식 함양에 기여함으로써 성취감과 자긍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다가오는 2회차 공연과 9월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2 05: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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