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자연사랑연합회 군위지회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은 지난 18일 군위읍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에서 꽃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평소 몸소 실천하신 사랑과 나눔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기 위해 국화인 무궁화를 공원에 식재했으며,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찾아가는 공동체 정원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환경연수원 힐링가든 봉사단, 자연사랑연합회 군위지회, 군위읍 청년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공원 일대에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무궁화 40주와 송엽국 300개를 식재하는 등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또한, 군위축협에서도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유기질 비료 50포를 제공하여 이번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했다.이날 김진열 군위군수도 참여하여 무궁화를 기념식수 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군위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6: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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