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과체중· 비만 아동 및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비만 관리 프로그램 사전모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의 지원 영역 중 ‘신체·건강’ 분야 필수 서비스로 사례관리 아동 중에서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걷기운동과 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체중조절과 신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사전모임에서는 프로그램 안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설치 및 이용 방법 안내, 잡곡 및 런닝힙색 배부, 신체 계측이 이뤄졌다. 걷기운동은 북구 보건소와 연계해 워크온으로 진행하며, 챌린지 달성 시 선물도 제공한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1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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