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울진군은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0명, 생활지원사 40명 총 120명과 함께 울진군 명물인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체험을 진행했다.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19의 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듯이 따뜻한 봄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확장하여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했다.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생전 처음 타보는 스카이레일이라 무섭기도 했고 설렜는데 타보니 속이 시원하고 뻥 뚫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체험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고생하시는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6: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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