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9일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실무분과별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협의체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기반 제공을 위해 지역별 상황과 특성에 맞게 실무분과를 구성했으며,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여성·가족 등 대상별 4개 분과와 고용 자활, 통합사례관리, 지역 등 기능별 3개 분과로 세분화되어 사회보장 관련 실무자와 주민 대표, 담당 공무원 등 총 55명이 7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이번 실무분과 회의에서는 분과별 2023년 시행계획을 점검하고 올해 사업 방향과 역할들을 공유하는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추진에 대해 위원 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손정일 공동위원장은“실무분과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