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는 청년 취업의 필수 요소인 면접정장, 증명사진, 자격증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 준비 비용을 낮추고, 적극적인 구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구미청년 취업준비 프리패스(취준PASS)`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시는 상반기에 실시한 면접정장 대여료 지원 외에도, 취업사진 촬영비와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8월 26일부터 시작되며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미시에 주소를 둔 19 ~ 39세 취업 지원자(미취업자)이다.취업사진 촬영비 지원은 관내 사진관에서 취업 준비용 증명사진을 촬영한 후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30일 이내에 촬영비가 지급된다.자격증 응시료 지원은 어학분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증의 2024년도 시험 응시료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은 경북청년e끌림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구미시청 인구청년과(☎054-480-2523)로 하면 된다.박상진 인구청년과장은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진로 탐색, 면접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쉬었음’상태에서 벗어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7-25 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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