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최근 노후 농기계의 매각과 폐기(73종 209대)로 부족한 임대 농기계를 확보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 5억원의 예산을 1회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확보한 예산으로 농업인의 수요가 많고 매각 및 폐기 대수가 많은 임대 농기계 24종 97대(잔가지파쇄기 10대, 승용예취기 8대, 미니굴삭기 3대 등)를 구입 예정이며, 기계등록 및 보험 가입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말부터 임대 농기계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임대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덜고, 농민이 농업 하기 좋은 행복한 경산시 구축에 힘쓰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