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본격적으로 대대적인 녹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이번 녹지시설 환경정비는 시 전역 도시공원 및 조경지 204개소 38만㎡를 대상으로 예취·전정 작업을 추진한다. 앞서도 시는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예취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을 위해 작업자를 대상으로 벌 등 독충 주의, 안전장구류 착용, 돌 튐 방지 등의 안전교육을 완료했다.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도시공원 및 조경지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변 경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7 19: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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