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기업의 연구역량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중소기업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R&D 분야)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천시 1년 이상 소재 및 종사자 수 2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 아이디어 단계의 신제품개발 또는 사업다각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Scale-Up R&D의 경우 6천만 원, 보유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상용화 목적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상용화 R&D의 경우 4천만 원까지이다.접수기간은 6월 2일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되고 문의는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영천시 관계자는 “기존에 시행 중인 20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전환육성 지원사업에 2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기술개발지원사업이 더해짐으로써 관내 기업의 생산경쟁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영천시는 향후 더욱 다양한 기업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매출액 및 고용률 상승 견인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 혁신기술개발사업에 참가해 지원을 받은 15개 기업들의 세부 성과로는 2023년도 총 매출액 639억 및 고용 172명으로 전년 대비 198억의 신규 매출 창출, 46명의 신규 고용 창출, 시험인증 2건, 특허출원 등록 2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