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제26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고독사 대상자를 1인 가구로 한정하지 않고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에 중점을 둬 생애주기별 고독사 예방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의 내용을 추가하고, 주민참여 촉진 조항을 신설했다.이로써 수성구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를 대상자별로 맞춤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힘쓰고 있는 ‘행복수성 이웃돌봄단 `뚜비 행복잇GO`’ 참여자에 대한 활동비 지급의 법적근거를 마련했다.김희섭 의원은 ˝고독사는 ‘사후 발견’의 관점이 아닌 ‘생전의 고립’의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개정은 사회적 차원의 대책 마련을 통해 고립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02 19: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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