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선물세트(안동 간고등어, 김치)를 전달하는『福分者(복분자-복을 나눠주는 사람들)』 사업을 실시했다.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저소득, 다문화, 독거노인 가구 등으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했으며, 위원들은 선정된 대상자에게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박무주 민간위원장은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이어온 복분자 사업을 통해 우리 옥동이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하고 훈훈한 온정 넘치는 동네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고주희 옥동장은 “사회보장제도 밖의 여러 이웃들을 여러 방면에서 살펴주시는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이하는 관내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