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달성군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관내 지진 옥외 대피장소 61개소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지진 옥외 대피장소 지정현황 및 관리지침에 따른 표지판 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대장에 관리자 지정현황, 시건장치 담당자 등 연락처를 현행화하며 지진 발생 시 군민이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강화했다. 한편, 군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달성군 홈페이지에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지진 옥외 대피장소 현황을 게시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지만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인근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군민들께서도 평상시 국민 행동 요령과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미리 숙지하여 지진 발생 시 안전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구 달성군 지진 옥외 대피 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달성군청 홈페이지, 안전디딤돌 어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16: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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