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 31.)’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에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금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23일 신흥중학교에서 학생들과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금연의 위험성을 알렸으며, 오는 31일에는 포항제철중학교와 이동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교 금연·흡연 예방 홍보관 운영, 대형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현수막 등을 이용한 세계 금연의 날 홍보를 진행 중이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 대상자를 연중 모집 중이며, 금연클리닉 금연 상담사를 통해 전문 상담 및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보조제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22: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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