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3월 28일 16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북구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정영만 회장을 비롯한 8개구·군 회장단 및 회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약 18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14년부터 9년간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를 이끌어온 김문룡 이임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진정 어린 봉사정신과 함께 지역사회의 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시간들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돕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원 신임회장은 “북구지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앞으로 나갈 것이며, 안보의식 확산과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소임을 다 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북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김문룡 회장님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14대 최용원 회장님을 중심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 국가안보 및 시민의식 제고, 통일기반 확충, 국민통합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의 사업을 통해 민간 안보파수꾼, 자유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04:05:42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