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 교통행정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2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번 일손 돕기에서 교통행정과 15여 명의 직원들은 남면 운남리에 있는 복숭아밭에서 알 솎기 작업을 하며 농민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시간을 가졌다.농가주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적극적으로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알 솎기 작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혜정 교통행정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6 0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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