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양군청 잔디마당에서 관내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청년 고민 상담소’는 최근 청년들의 우울증과 자살 생각률이 증가하는 등 정신건강이 악화되는 가운데 청년 대상 공감․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울감·외로움 완화와 심리적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영양군은 ▲홍보관(인식도 조사 및 대화 기부 운동 캠페인) ▲체험관(메시지 트리 및 정신건강 OX 퀴즈) ▲상담관(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전문가 개별상담) ▲스트레스 해소관(반려식물 다육이 체험) ▲소통관(커피차 이벤트) 등을 준비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오도창 군수는“스트레스 및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년 정신건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6: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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