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군은 12일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준수 및 벌초, 성묘 등으로 인한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홍보활동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제수용품 구매, 가족 식사 등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 시장 점포 및 시장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외출시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을 준수, 음식 등으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추석을 맞아 벌초 및 성묘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의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옷을 입고, 장갑과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한다. 또한, 작업 중에는 풀 위에 바로 앉지 말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하고 귀가 후에는 옷을 충분히 털어낸 뒤 바로 세탁해야 하며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 붙어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수인성 감염병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특히 주의해 주길 바라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02 03: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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