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12일 의성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은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멘토들은 탈북민과 교육, 진로, 취업상담 및 정서적지지 등에 대한 소통과 상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박지혁 협의회장은“이번 멘토링 사업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이웃사촌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민주평통 의성군협의회의 새로운 사업을 응원하며, 우리지역에 정착 중인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멘토역할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2 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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