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사랑의 식품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반찬꽃이 피었습니다』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해 추천한 결식 우려 가구에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평화동 특화사업으로, 이번 나눔은 지난 9일 실시한 3분기 정기회의에서 추가로 선정된 5가구를 포함한 총 26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식품 꾸러미는 소고기곰탕, 미역국, 식혜, 두유,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명절인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오종범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준비한 사랑의 식품 꾸러미가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