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도산면 가송리 팜카페에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을 통해 가송 단호박 작목반에게 안전장비 및 보호구 30종을 보급했다. 안전장비 및 보호구로는 농산물 운반차, 작업운반대 등 농작업 중에 불편하고 힘들었던 작업을 개선할 수 있는 장비들을 보급했다.   향후 안전장비 보급 전후를 비교해 작업단계를 진단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작목반원들이 자율적으로 농작업 환경개선 등 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PAOT(농작업 참여형 개선활동 훈련)와 농업인 안전 365운동의 일환인 ‘농업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도 진행했다. 가송 단호박 작목반 회장은 “보급된 안전장비 사용으로 농작업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전성이 향상되어 반원들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농업인 개개인의 안전이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경쟁력 있고, 살고 싶은 농촌건설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5 18: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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