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5월 23일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역량교육을 실시했다. 복현2동은 아파트 단지 외에도 주택과 원룸이 밀집해 있고 대학가 인근 유동 인구가 많아 쓰레기 불법 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복현2동은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자, 동 자체적으로 깨밝마(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5월 23일 발대식을 갖고 구청 자원순환과의 지원 하에 주민역량교육을 실시하고 깨밝마 단원 30명과 전 직원들이 합동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장선아 복현2동장은 “올해는 구청에서 추진하는 깨·밝·마 사업에 선정이 되지 않아 예산 없이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활동하는 만큼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복현2동을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최종편집: 2025-05-15 18: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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