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경북북부권 광역연계사업 추진 회의’를 9월 24일(화) 웅부관 소통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경북북부권 광역연계사업에 대해 9개 시·군 담당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으나 올해 2차례 진행된 문체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조성계획을 수정 중이다.이번 경북북부권 시군 담당자 회의를 통해 9개 시군 문화예술담당자들에게 현재 구상 중인 광역연계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이후 열띤 토론의 시간을 거쳐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선정 이후 내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본사업 기간에도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기약함으로써 문화도시 사업의 효과가 안동에 국한되지 않고 인근 지역에도 고루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오늘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9개 시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6 08: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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