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촌리 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감문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9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농장주에 포도 순 따는 방법을 간략히 배운 후 서툰 솜씨이지만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몰두했다.농장주는 “과수 농사는 기계화에 어려움이 많아 특히 일손이 더 부족한 상황인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민래기 감문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면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6: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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