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한다.이번 부모교육은 24일 오후 6시 30분 은풍골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6월 1일 오후 2시 30분 로뎀지역아동센터 △6월 2일 오후 6시 20분 예천지역아동센터 △6월 15일 오후 7시 금당실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다.‘자녀와 부모 모두를 위한 감정 코칭’, ‘요즘 세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어디로?’, ‘너의 사춘기에게’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부모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특히,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의 사례를 중심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방법을 교육해 친밀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감정 코칭 훈련으로 부모와 자녀 관계 개선과 부모 자신의 성장을 지원한다.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가 안정된 양육자로서 자녀를 정서적으로 지지해주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