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10시 30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재능탐색 교육기회보장 사업 “Dream Inside(내 안의 꿈을 찾아서)”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기회보장사업 학생 발굴 및 관리, ▲개인별 학생맞춤형 재능탐색 및 실천활동 지원, ▲아동의 균등한 교육기회보장을 위한 참여의 장 마련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부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코칭 및 전문교육을 수료한 대학생 퍼실리테이터와 1:1 매칭을 하여 개별 재능탐색·실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대상학생에게 재능탐색 활동 촉진을 위한 1인당 25만 원 상당의 드림키트를 지원하고, 이 중에서 25명을 선발하여 1인당 80만 원 상당의 개별 학습비 지원과 전문분야의 멘토를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