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창범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30일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청년 고민 상담소’ 운영과 연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경상북도청과 함께 선린대학교 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법 안내 및 생명나눔 문화 홍보, 장기 및 조직 기증 희망자 등록 신청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청소년들과 젊은 청년들이 마약류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불법 마약류 유통 근절 캠페인 실시로 시민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9 07: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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