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창범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6일, 23일 내연산 치유센터에서 진행 하반기 치유캠프 ‘마음 속, 숲을 걷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20명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이 치유캠프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트라우마 증상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고 트라우마 및 스트레스를 방지하며 삶의 활력 증진을 돕고 신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안전 교육 ▲심리척도 검사 ▲숲 치유 프로그램 ▲오감 산책명상 ▲숲속 건강체조 ▲웃음 치유 ▲편백 족욕 등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포항트라우마센터 관계자는 “트라우마 및 스트레스에 취약해진 시민들의 정신건강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삶의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재난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상담, 전문 치유장비 체험, 신체이완 프로그램, 소규모 야외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10 07:09:4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