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12일에 김천소방서를 방문해『2024년 청소년 참여·활동 기구 연합활동』을 진행했다. 『2024년 청소년 참여·활동 기구 연합활동』은 지난 9월 청소년 참여기구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으로 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참여위원과 청소년 자율동아리‘달다름’동아리원들의 연합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와 함께 감사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교육과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만든 쿠키를 전해드리고 소방관님들이 기쁘게 받아주셔서 매우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런 멋진 활동을 직접 제안하고 운영해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 오늘 많은 협조를 해주신 김천소방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개인과 사회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하고 있으며, 참여 문의는 누리집 및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