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박소영 의원(동구2)은 대구시의회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본 조례안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신장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발달과 창의성 제고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발의됐으며, 10월 14일(월)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오는 21일(월)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이번 조례안은 ▲학교문화예술교육 기본계획 수립 ▲학교문화예술교육주간 운영 ▲학교문화예술교육 예산 지원 등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박 의원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공지능이 상당 부분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며, “인공지능이 사람의 역할을 제대로 대신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사람의 지시가 정확해야 하기에, 창의적이고 통찰력 있는 사고를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5 10: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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