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협력단체 회원들은 지난 17일 자매도시인 경북 청도군 금천면을 방문해 감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회, 희망나눔위원회, 통우회,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소속 주민들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천면의 농가를 방문해 감수확 및 선별작업 등을 하며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힘든 시기에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이정미 수성1가동장은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로 농촌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2년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수성1가동과 금천면은 앞으로도 농가 일손돕기.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행사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7-02 1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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