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 월항면은 4월 10일 대산3리 관동 마을회관 전정에서 오전 10시부터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이동빨래방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큰 이불 빨래가 힘든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동빨래 세탁차량으로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해당가구에 다시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이어오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월항면은 22개 마을 중 13개 마을이 세탁 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며 대산3리가 2번째 동네이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세탁물 수거와 세탁이 끝난 이불을 다시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리는 지원활동을 함께 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환절기 철에 지역민의 행복한 잠자리 제공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 써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적극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9: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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